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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49317102023.06.01 10:10
아......재활운동 같은거로도 안될 정도로 심한거야?
그기분 나도 너무 잘 알 것 같다.
삶의 만족도도 떨어지고 한쪽 아파서 다른쪽 많이 쓰면 다른쪽도 조금씩 불편해 지고...ㅠ.ㅠ

나도 운동하다가 어깨 인대 반정도 끊어지고 병원갔더니
반이상 끊어지면 재생 안된다고 수술하거나 무거운거 들지말고 그냥 사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병원 여러군데 다니고 한의원도 여기저기 가보고 도수치료 한번에 50만원 짜리를 몇달을 다니고....
그래도 조금만 무거운거 들면 다시 염증생기고 아팠는데,

다행인지 코로나 터지고 3년 정도 재택근무 하게 되면서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재활운동을 2~3년에 걸쳐서 아주 낮은 저항부터 조금씩 올리면서 하루 2시간 정도씩 진짜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다시 헬스도 시작하고 다치기 전 몸으로 90퍼센트 이상 돌아가서 삶의 만족도가 확 올라갔어.

아직 살날 많으니까 수술하고 나면 재활운동 꾸준히 열심히 해봐.
응원한다, 화이팅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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