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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287386632023.06.01 12:47
댓글쓴 놈인데 나 못생김. 키 정확하게 171.2에 결혼전엔 심지어 돼지였음 90kg나갈때도 있었음.
지금은 살빼고 존나 가끔 잘생겼단 얘기도 듣긴듣는데 그것도 나한테 뭐 얻을게 있는 사람이나 잘생겼다하지...
집은 나름 괜찮았음. 아버지가 중소기업 운영하시는데
용돈 떨어진적은 없었던거 같음. 유행하는 옷이나 신발 가방같은건 어렵지않게 샀던거 같긴함.
그래도 그정도 수준이지 돈으로 여자 꼬실정도는 안됨

내가 연애를 그래도 못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건
주변에 10명에 여자가 있으면 그중에 한명한테 올인했음.
나머지 여자들한테는 절대 눈길도 안줬음.
주변여자들한테 다 관심갖으면 결국엔 소문나게 되어있음.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부담스럽지 않게 하는거임.
남자는 여자를 볼때 사귈가능성이 있는 우먼이랑 가능성이 아예없는 휴먼으로 나누고
프로세스 자체가 여자- 아는여자 - 고백 으로 나뉜다면
여자는 남자- 인사만하는 남자 -아는남자 - 약간친한남자 - 친한남자 - 주변에 소개해도 될남자 -사귀고 싶은남자 등등
이런식으로 ㅈㄴ 복잡하게 나눠져있음.

여자 입장에서 아는남자 정도의 수준인데 갑자기 고백으로 간다면
당연히 부담스럽게 느끼고 도망가지.

연예인급으로 이쁜여자는 못 만나 봤지만 그래도 사귈때 돼지와 미녀, 미녀와야수 이런 별명으로 불릴여자들은 몇명 만나봤는데
자기 객관화 잘되있고 말 이쁘게 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굴고 천천히 다가가면 웬만큼은 사귈수 있었음.
지금까지 얘랑 사귀어야겠다 생각하고 못사귄건 한번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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