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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67695692023.06.06 14:39
저는 30대 중반 와이프는 30살 부부입니다.
딸 하나 아들 하나 있습니다.
저도 중소기업 운영하는데 건설 관련업이라 접대 엄청 합니다.
그리고 저도 술 좋아하고 친구도 많아서 결혼전엔 일주일에 8번 술마셨습니다
월~토 저녁에 매일 술 마시고 일요일은 낮술 먹고 저녁에 술 마셨으니까요.
첫째 딸 낳고 매일은 아니여도 일주일에 두세번 마셨습니다.
저는 제 딸 항상 자는 모습만 봤습니다.
그러다가 돌잔치 때 딸이 제품에 안겨서 울었습니다. 낯 가려서요.
그게 엄청 충격이었는데 며칠지나니까 잊혀지더라구요
또 술마시고 다녔습니다.
첫째가 어린이집 갔는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전화했더라구요.
아이가 아빠와 상호작용이 너무 없어서 발달에 문제가 있다고
그 얘기 듣고 그날부터 술 끊었습니다.
아침에 일찍 5시에 출근해서 업무 보고 7시에 퇴근해서 아이와 시간보냈습니다.
딸아이가 지금 4살인데 지난달에 검사해보니까 발달이상 없음 나왔더라구요.
아이 안고 울었습니다.
저는 접대할 일 있으면 저녁 먹으면서 간단하게 반주하고
룸싸롱 잡아주고 양주 2병,2차 결제해놓고
봉투 찔러주고 집에옵니다.
친구들하고 술마실일 있을때도 저녁먹으면서 반주하고 9시30분 전에는 집에들어갑니다.
아이와 아버지의 관계가 아이들 발달에 큰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와 아내를 방치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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