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약이에요 저도 요추5번 천추1번입니다.
안좋은자세로 오랫동안 컴퓨터만 하다보니 오른쪽 다리가 저려서 mri 찍어보니까 디스크가 많이 터졌습니다. 의사가 수술해야된다고 걸어다니는게 신기할정도라고 겁을 주긴했는데 주변에서 수술은 하지말라고 해서 그냥 버텼어요. 침도 맞아보고 물리치료도 해보고 했는데 결국 시간이 답인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한달정도 이후에 증상이 말끔하게 호전됐어요. 특별이 뭐가 효과있었다고는 말 못할거같네요
정선근 선생님 유튜브랑 책보면서 허리 안좋은자세 피하고 요추전만 자세만 신경썼습니다. 지금은 축구도 하고 수영도하고 테니스도하고 잘다닙니다. 오래무리하면 허리가 뻐근한 증상이 있지만 그럴때 마다 푹 쉬면 또 괜찮아지더라고요.너무 큰 걱정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