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익명_069420832023.07.22 16:04
페이커가 미드 주도권을 잡진못하는데, 상대 정글 갱을 잘 흘려줌, 그런거 하나로 상대 정글위치 파악하고,
그걸로 인해 오너가 맘펴하게 카정이던, 탑 바텀 갱각, 오브젝트 컨트롤 다 수월해지는거, 상대 정글의 위치와 갱에 쓴 턴 하나 날려주는게
프로레벨에서는 확실히 크게 다가오긴함,
빠커는 그런걸 잘해주는 미드였음, 그런데 부상이전부터 팀 자체가 좀 위태로운게 보였고,
지금은 그나마 잡아주고, 저렇게 정글 편하게 해주던 빠커가 없어지니까,
그동안 그런 플레이에 익숙했던 다른 선수들이 쉽게 무너지는거 같기도함, 뭐 회사 내부사정이 있을수있겠지만,
준우승은 밥먹듯이 하던 선수들이 동부 팀들한테 라인전부터 무너지는건 빠커의 부재보단 그냥 선수들이 맛이 간 느낌...
당장의 빠커가 돌아온다해도, 엄청난 차이가 느껴질것같진 않음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