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즈', 무통 호흡분만으로 유명한 라마즈 그 의사 맞음. 여기 모빌 제품들 (흑백, 갓난 쟁이들은 아직 시각이 덜 발달되서 흑백 모빌이 오히려 더 좋음)을 달아놓을 것.

'플랜토이', 태국산 고무나무로 만든 우든 토이들이 좋음. 입에 넣고 쭉쭉 빨아도 페인트가 빠지지 않고,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 외국에서도 돈 좀 있는 엄마들이 환장.

'튜티 프루티', 친 환경 고무 찰흙. 무독성을 넘어 먹어도 아무 탈 없는 제품. 메이드 인 이탈리아 라서 좋아함.

참고로 아이들 있는 공간이라고 애들 좋아하는 것만 놓지 말고 엄마들이 좋아라 할만한 소품들을 비치해 둘 것.
이를테면 록시땅 핸드크림, 애들 베개로도 쓰일 수 있는 쿠션에 뿌릴 수 있는 '필루오 미스트' 같은 걸 비치 해두면 엄마들 환장함.

이왕 돈 쓰는 거 제대로 쓸 것. 감자탕집 놀이터처럼 돈 쓰고도 좋은 소리 못들을 것들 놓지 말고, 엄마들 좋아할 걸 비치해 두면 엄마들 사진 찍고, 맘카페에 올린다. 라인 조명 같은 거, 오목 거울(갸름해 보여서 좋아함) 같은 것도 전신 거울 사이즈 제품으로 비치해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