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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984685632023.08.05 10:05
혹시라도 주변에 정신과 다녀본 적 있다 라는 말은 꺼내지도 마라.

내가 몸이 이상해서 여러군데 검사도 하고 입원도 했는데 병명이 안 나왔는데 동네 내과 의사쌤이 공황장애일 수도 있다는 말을 하더라구. 그 말을 듣고 마음을 다잡았더니 증세가 거의 사라졌다. 정신과는 한번 가 봤는데 딱히 도움은 안 됐고. 가족한테 말을 했더니 처음엔 좀 이해해 주는 것 같더니 나중에는 뭔가 일이 있으면 정신에 문제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면서 색안경 끼더라. 가족도 이런데 남한테?? 죽을 정도 아니면 절대 말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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