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익명_231916212023.09.04 14:49
1. 여성의 사회 진출
대졸, 석박사들 보다 고졸이 결혼율이 높다는것만 봐도 알수 있는 문제. 여성이 고학력이 되고 사회 진출을 할수록 결혼하기 힘듬.
애초에 여자 DNA속에 주변보다 나은 상대, 자기보다 나은 상대와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정보가 있음. 문제는 이게 2번 문제와 맞물려서
눈은 한없이 높아지고, 남자와 관계가 평등해지니 이전과 다르게 구지 남자가 없어도 스스로를 보전할수 있는 사람이 늘어남.
남자들도 여자와 평등하다고 느낄수록 내가 가정을 이끈다라기 보다 같이 나아가는 존재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단순히 외모만 보던 남자들이 이젠 능력도 꽤나 중요시하게 됬음. 여자의 눈높이와 남자의 눈높이가 다른것도 문제고.

2. 스마트폰의 보급과 한국인의 성격
삼국시대부터 조선까지만 봐도 한국인은 보여주는것과 체면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음. 그때는 남자도 화장하고, 피어싱들도 다들 했다고 하는것만 봐도 외모와 치장, 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 자랑 하고 싶은 마음, 그게 안될때는 이악물고 성공하겠다는 뚝심 또한 가지고 있음. 문제는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SNS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한국인에게는 독으로 작용했음. 남들과 자기를 비교하기 시작하고
서로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함. 다들 알지만 SNS는 일년에 한번 있는 생일만 올려도 누군가는 그 날 그 피드만 보고 부러움과 시기를 하는 경우도 있음. 결혼도 안하고 잘 사는 소수의 인플루언서들(물론 그들은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함. 숨기는 경우가 많으니...)을 보면서
위안을 얻는 경우도 있음.

3. 그 외의 문제
우리 사회는 농경 사회였음. 이건 10~20년 전까지만 해도 지방은 논밭인곳도 많았고 경기쪽도 농사를 많이들 지었음. 혼자 하는 밀농사와 다르게 마을이 서로 돕는 쌀농사는 주변 사람들과 협동심과 개인보단 집단을 우선시 하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이었음. 근데 이제 농사나 마을 공동체를 살던 우리 조부님들이 돌아가시고, 사람들이 점점 더 도시로 모이면서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짐. 집단을 강조할 윗세대도 점점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면서 이제는 거진 개인주의가 기본이라고 보면 될듯. 문제는 개인주의가 조금만 변질되도 이기주의로 바뀐다는 점임. 서로에게 양보 하기 싫어하고 내가 손해를 안볼수 있으면 다른사람이 다치거나 곤란한 상황이 와도 상관 없다는 생각이 많음. 길어지니깐 오늘은 여기까지. 이거 외에도 경제 문제, 개인이기주의가 모인 집단 이기주의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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