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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75189772019.08.06 23:27
1.질투함
여자랑 똑같음.
근데 그런거 티내면 '남자가 뭐 그런걸로 삐지냐'는 듯한 뉘앙스가 묻어나기때문에
좆같아서 티안내는것.
그나마 이건 순둥한 편.
나처럼 질투안하는 남자도 상당수 존재함.
애초에 질투할만큼 정을 안주고 계산적,냉소적으로 생각하는거임.
상대방에게 질투가 느끼게끔하는 조심성없는 행동자체에 그여자에게 정이 떨어짐.
나를 조금이라도 떠보는듯한 느낌이면 속으로 선긋고 진지한관계를 이어갈생각을 버리고 벗겨보자마인드로 바뀜.

2.일반화x
내 경우엔 상대방과 계속 친구로 지내고 싶은데 여자쪽은 그이상을 원한다는걸 간접어필함.
그렇다고 시원하게 고백하는것도 아니고 단도직입적으로 나어떠냐고 묻는것도 아니고
뭔가 나한테 뉘앙스만 던져주면서 내가 그 떡밥을 덥썩물어서 고백하기를 바라기만 하고있음.
당연히 난 이성적으로 끌리지않는입장에서 성적매력못느끼고 그럴 동기부여도 안되는상황.
지가 좋아하면 지가 고백하고 지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행동해야지 뭔가 나한테 다 떠넘기는듯한 느낌.
그런 수동적인 행동거지+ 떠보는듯한 심리전 걸면서 처세술하는 여자면 일단 믿거.
(연애시작하고나서의 행동들이 너무 불보듯 뻔히 보임)
그래도 나좋다고하니 어찌할바를 모르고 조심스레 대했는데
내가 여자랑 엮일때마다 정색하는 말투에 표정 ㅈ같은 티 내는거보고 친구로써도 정리했음.
맥락상 글쓴이 니가 그 '질투녀' 인거같은데
이것저것 따지고 쟤고 머리굴리는거 상대방도 다 느끼니까
밑밥하나씩 던지면서 상대남자한테 고백유도하지말고
니가 좋아하는거면 니가 고백하고 니가 대쉬하셈.
연애 한두번해본남자면 모를까 어느정도 구력있으면 그거 굉장히 정떨어지는 행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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