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렇게 느껴지네요 ;
글쓴이가 아버지가 되어서 가족들 다 먹여살려봐야 아버지 심정 알듯요
세상에 돈으로 눈치 주고 싶은 가장은 없어요
아버지 지인 회사는 가기 싫으면 안가면 될 문제이고
차 사고도 돈이 필요하다는거 보니 본인이 과실이 크겠죠
글쓴이가 스스로 말씀하셨네요
자립할 돈이 없으니까 붙어산다고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당연한거예요
본인이 성인이 되었는데도 자립할 의지가 없으면서 무슨 아버지 말을 왜 거역해요
아버지는 무조건적으로 다 해주는 존재여야해요 ?
자립할 능력이 아니라 의지입니다
진짜 집안을 탈출하고 싶은 사람은 원룸 쪽방촌에서라도 따로 혼자 삽니다
그런데 보증금 없이 월세 10만원 이렇게 해요
그냥 글쓴이는 지금 아버지가 주는 안락함, 가정, 좋은 집, 가스, 수도, 옷, 난방 등등 그런게 다
만족스러우니까 좋으니까 그 집에 있는거예요
본질을 확실히 파악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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