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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91998552023.12.31 19:40
그런 셈이라고 봐야겠지. 진짜로 질펀하게 은밀한 유흥을 여러 번 즐긴 인간이라면 그렇게 허술하게 당하지는 않았을 테니까.
마약 수사를 검찰이 했을 때에도 마약 전담 검사가 있었어. 마약 수사가 절대 쉬운 분야가 아니라서 마약 전담 라인으로 들어오면 아예 그 검사는 마약만 죽어라 파도록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었거든. 그래서 대한민국이 마약 청정국 소리도 들었던 이유 중 하나지.

근데 검찰이 마약 수사를 하지 못하게 되면서 경찰이 담당을 하게 됐으니 전문성도 떨어지는 데다 솔직히 경찰이 검찰에 능력으로 비빌 정도는 아니니까 그냥 '그럴듯 한데?' 싶은 제보가 있으면 사람 불러다가 조지는 거지. 그러니 빼박 뽕쟁인데 놓치는 일도 생기고, '아니지' 싶은 사람도 누명을 쓰는 일이 생기는 거지.

룸가서 아가씨 끼고 술먹고 그런 게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 그렇게 따지면 죄다 죄인이겠지
여하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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