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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74267792019.08.18 18:40

사랑한다는 것은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데~
너는 어떻게 네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전전긍긍하고 있냐?

니가 상대를 그리워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상대가 너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면 다른건 그다지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행적에 발이 묶여서 망설여진다면
넌 그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저 흥미롭고 관심있는 것을 소유하고 싶은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게지.

마치 결벽증 걸린사람이 내 물건을 누가 만지거나 더럽히면
질색팔색하며 쓰레기 통에 버리는 거처럼~ 새거가 아니면 거들떠 보지 않는 거와 같이~
그런 마음으로 누구를 만나 연애를 하게된다면 결과는 반드시 위와 같은 결과에 다다르게 되겠지~

정말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은 그런 거에 절대 구애받지 않거든~

스스로가 내가 이 사람 정말로 좋아하고 소중히 여길 각오가 되어있다면
그 어느 하나도 내 틀에 맞추려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겠지
물론 최소한의 기본적인 인성은 갖춰진 상대에 한에서 말이지~

살펴볼 것은 상대가 어떠한지에 우선을 둘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어떠한지를 우선적으로 진중~하게 들여다봐야 하는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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