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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458636432024.02.14 10:53

군복무를 장애학생 돌보는 일로 공익근무를 경험자로서,,,
아무리 장애가 심하다고해도 가정에서 케어받는 정도에 따라 장애 정도가 괜찮은 아이는 더 심해지고, 정말 심한 아이는 분기가 지날 수록
주변에서 다 알정도로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1-2살 지능의 아이가 간단한 의사소통을 알아듣는정도까지도 봤습니다.
재정적으로 여유가된다면 치료센터등을 계속 보내시는게 좋겠지만, 그렇다고 100프로 장애를 해결해주는 능사는 아닙니다.
결국에는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아이를 변화시킬 수있는 것 같더라구요. 일반 아이들도 그렇구요.
정말 어떻게 사정해서 라도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도움반에 아이가 들어가면 부모상담, 부모심리치료 등 학부모를 위한 국가지원들도 있더라구요.
만약 특수학교라도 가게된다면, 거기서라도 받을 수있는 국가지원을 선생님들을 통해 잘 알아보시는 것도 좋구요.
아니면 동사무소, 지역복지센터 아동센터 등 다방면으로 지원 받을 수있는 방법들도 수소문 하는것도 좋습니다.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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