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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145383222024.02.17 03:33

교육하거나 다그치거나 님 생각을 주입해서 따르라고 하는
(내가 옳고 너는 그르다) 식의 대화는 역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제 아내는 자신의 속내를 말하지 않을것이고 몰래 나쁜짓을 행동에 옮겨도 일언반구 안할지도 몰라요
말해봤자 자신의 이미지만 떨어지고 자신은 못난사람, 남편은 좋은사람 되는거니까.
그런경우는 스스로 생각을 고쳐먹도록 유도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아내가 싫어하는 사람한테 복수+피해입히기를 생각한다면,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설계를 해놓던지 거짓말이라도 배우자상황과 비슷한 상황을 꾸며낸다던지
님의 가치관대로 행동했을때 그사람이 뭔가 깨닫게끔 만드는것도 방법일 수 있겠네요. 어린애들 전래동화나 만화같은 교훈처럼 배울수 있게
(사람이 그렇게 행동을 함으로써 멋져보인다거나, 교양있어보인다거나, 현명해보인다거나, 결국엔 나에게 이득이 되는구나 처럼)
복수나 소소한 횡령같은 나쁜 생각을 하는것은 막을 수 없을수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만 않게 한다면 성공이라고 봅니다.
누구나 나쁜생각은 할수 있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이성과 절제력을 가지는게 사회인, 문명인 문화인이 아니겠습니까

 

위에 댓글처럼 진지하고 직설적으로 말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근데 보통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려 노력하는 성향의 사람인경우에 잘 먹히겠죠. 

일반적인 여자분들은 자신을 지적하면 인정하지 않고 합리화 하려고 하거나 그사람에게 반감을 가지게 되죠.

여자분들이 학창시절에 그렇게 몇명 무리지어서 똘똘 뭉치다가 금방 한명 나가리되고 그러는게 다 그런이유임

배우자분 성격은 글쓴이분이 더 잘 알테니 가정불화없이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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