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이면 나이도 적지않을텐데 이제 확대해서 뭐하시려고...
암튼 정관수술은 뭐 별거 없어요.
수술할 때 마취를 뚫고 전해지는 강렬한 아픔을 두번만 느끼면 됩니다.
상처는 금방 아물거고, 정관에 남아있던 정자를 다 배출하기 위해 2주동안 열심히 정액 빼주고 병원가서 정자가 없는지 검사해야 합니다.
정자검사는 뽑은지 얼마 안된 정액으로 해야 하니 병원에서 뽑는 경우도 있긴 한데,
보통은 검사하러 가는날 출발직전에 집에서 뽑아서 담아오라고 조그마한 통 줄겁니다.
그거 검사해서 정자없다고 확정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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