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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530457622024.04.25 23:07
근데 방시혁이나 하이브가 머리 진짜 잘 썼다는 생각 하는 사람들이 별로 안보인다
왜 민희진 건을 '굳이'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 가려고 했으며 왜 굳이 '지금' 문제를 터뜨렸을까?

혹자들은 날아간 시가총액 얘기하면서 방시혁이나 하이브가 엄청난 타격을 입은 것처럼 말하는데
그건 웃기는 소리지. 주가는 원래 오르락 내리락 하게 마련이고 주식을 매도하지 않으면 손실이든 이익이든
실제로 발생하는 게 아니지. 그래서 민희진 사태로 뉴진스가 떨어져 나가서 하이브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면
그건 '가능성'의 영역이지만

하이브 입장에서 자사의 가수들이 상품 포트폴리오라고 봤을 때 뉴진스가 아무리 잘 나가도 1/n일 뿐이야
그런데 '왜 지금' 이런 문제를 수면위로 끌고 올라왔을까?를 생각해보면 뉴진스보다는 르세라핌이 더 중요한
포트폴리오라고 봤기 때문일 거야.

벌써 잊혀졌지만 코첼라에서 라이브 한 것때문에 르세라핌이 개처럼 까이고 있었는데
다들 아무도 그 얘기 안 하잖아? 뉴진스 컨셉을 고대로 따라하고 있다는 후속 아이돌도 출시되는데
그 시점이 뉴진스 복귀 보다 앞서있는 것도 '방시혁 혹은 하이브의 의도'를 짐작할 수 있게 하지.

결국 뉴진스는 하이브 입장에서는 '대체가능한 포트폴리오'이고, 뉴진스보다는 르세라핌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
르세라핌이 제대로 까이기 시작하는 시점에 일종의 물타기로 민씨 사태를 터뜨렸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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