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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152981592024.04.25 23:49
어느정도 나랑 생각이 비슷하긴한데 약간 차이가 있음.


먼저 이 사태는 하이브에 큰 타격이 맞음. 하이브가 뭔 제조업체나 유통업체도 아니고 연예기획사인데 이런 잡음이 있는거 부터가 그들의 상품성에 매우 큰 타격이 있는거고 (당장 하이브 소속 지코, 뉴진스 컴백 일정 연기함) 주가는 오르락내리락 하는거다라는건 철저히 개미의 입장이지 투자 받고 경영하는 시총8조 짜리 대기업 입장에서는 기업 가치가 뒤흔들리는 대사건인거임 ㅋㅋㅋㅋ


뉴진스도 포트폴리오 중 하나일 뿐이다라는 의견은 전적으로 동의함. 근데 르세라핌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는건 틀림. 왜냐면 누가봐도 르세라핌은 뉴진스 보다 가치가 낮고 이걸 방시혁 및 하이브가 모를리가 없음. 만약 모른다면 그건 더 큰 문제인데 사실 그럴 가능성은 거의 제로임. 아 물론 르세라핌 물타기의 의도가 아예 없진 않겠지만 그건 부수적인 차원에 불과할꺼임


그럼 왜 뉴진스를 떼어낼지도 모르는 초강수를 뒀냐 하면 르세라핌이 아니라 이번에 새로 론칭한 아일릿 때문인거지. 이 논란의 씨앗 중 하나라고 보는 민희진 아일릿 내부총질 사건이 그거임. 아일릿이 뉴진스 컨셉 거의 그대로 배껴서 데뷔했거든 ㅋㅋㅋㅋ


대체가능한 포트폴리오는 르세라핌이 아니라 아일릿이고 실제로 초동 및 실적으로 이미 증명이 끝남. 그 말은 뭐다? 뉴진스를 하이브식 공장 체계로 찍어낼 수 있다는 말임. 


그럼 뉴진스 만들었다고 내부총질하고, 경영권 탈취 기획하고, 하이브 말 안듣는 100% 자회사의 미친개는 하이브에서 어쩌면 좋을까? 이건 방시혁이 아니라 걍 동네 아저씨 랜덤으로 데려와도 100명이면 120명이 미친개를 쳐내려 할꺼임


그리고 일부 민희진 옹호파들이 하이브 언플만한다 지적하는데 그럼 민희진 기자회견은 언플이 아니고 무슨 플레인지 묻고 싶음 ㅋㅋㅋㅋㅋ


진짜 경악스러운게 민희진 기자회견에서 뉴진스 멤버들이랑 20분간 통화하며 울었다, 부모님들도 분노했다 이런말까지 했는데 이거야말로 지 살아보겠다고 뉴진스까지 똥통에 쳐박는 최악의 언플이지 ㅋㅋㅋㅋㅋㅋ 이거 때문에 뉴진스는 이제 누가 승리하건 하이브 수납장에 관뚜껑 박히는거 거의 확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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