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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55548603
2024.04.29 08:33
어쩜 케이스가 나랑 똑같누!! ㅎㅎㅎ 나도 그랬다. 연애할때는 내말도 잘 듣고 내가 최고라고 하더니 이제는 마구 할멈이 되어서 사사건건 트집이다. 에고 30년 동안 쇠빠지게 벌어서 외제차 타고 다니게 했더니 아들 두놈도 지 엄마편이다.ㅋㅋ 그게 삶이다. 순응하고 살아. 이혼은 꿈도 꾸지말고 ... 남자가 결정을 했으면 끝까지 책임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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