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때문이 나도 그런 경험이 없지않아 있지. 다군다나 다커서 대학들어가서는 이제 나도 연애해보나했더니 어머니께서 시한부 선고받으셔서 간호할사람이 강의끝나고 시간남는 나뿐이어서 1년동안 술자리 3번인가밖에 안가져봤을거다. 그러니 여자도 멀리하게되고 그러다 군대가고 어머니 돌아가시고 ㅈ전ㅇㄱ하고나니깐 쫌 홀가분한데 모쏠아다라 그런지 여자한테 어덯게 다가가야할지 막막해하다 ㅈㄴ 찝적된다고 소문 이상하게 나고 그러다 알바에서 친한여자애가 점점 너무 맘에들어서 영화한번 볼래? 하고 영화보고 맥주 한잔하고 썸도 없이 당일 사귀자고 말해버렷다. 근데 그걸 받아준 여자친구랑 지금 2년넘게만나고 있고연애경험이없어서 초창기에 많이 힘들더라 다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그치만 지금 이순간 만족하니깐 난 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