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민방위에 따라 다름
예전에는 그냥 시간 맞는 민방위훈련 가서 자기 신분 얘기하면 그냥 받을 수 있었는데
언제부턴가는 신청 안 하면 못 듣는다고 ㅈㄴ 강력하게 얘기하는 곳이 생겼더라고
나는 민방위 하는 곳이 가까워서 나온 날짜에 그냥 다녀왔었는데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할때 친구가 그냥 맞춰서 왔거든 굳이 따로 신청 안 하고
그런데 딱 우한폐렴 오기전에 한 민방위 훈련에서는 친구가 그날 앞 타임이었는데 나랑 한다고 뒷타임 들어갔더니
좀 지랄염병떨더라고 오전인데 왜 안 오고 오후에 받냐고
그래서 큰 차이 있냐고 어차피 같은 훈련이고 그런데 막 얘기하고 담당자 불러오라고 얘기하고 좀 귀찮게 얘기하다가
마지막이라는 식으로 경고하듯 얘기하고 이번만 봐준다고 다음에는 이럴거면 따로 신청하라는 식으로 얘기하더라
지역마다 다른지 갑자기 전부 다 바뀌었는지는 모르고
이 다음부터는 인터넷으로만 해서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