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험상 어장관리 가능하면 어장관리가 최고다
그게 아니면 손절한다 생각하고 주변 정말 친한 친구들한테 고백 받았다고 소문내라

어장관리가 최고인 이유는 적당히 관리만 해주면 별 소문 없이 친구들이랑 계속 지낼 수 있다. 그거 지속되면 알아서 떨어져 나간다.
(예: 한두달 어장관리 하다가 '누구 소개시켜줄까?'혹은 '누구 소개시켜주라' 이런식으로 반복하면 된다. 대신 그 사이 다른 사람과 사귀면 넌 개 ㅆㅅㄲ된다)

2. 난 괜히 존중해 준다 치고 다같이 모이는 장소에 그애가 피하고, 내가 피하고 하다보니 이상한 소문돈다.
그냥 친한 친구한테 고백받았다 얘기하고, 좋은 애지만 내가 여유가 없다. 아직 사귀고싶지 않다고 말하면 알아서 소문 잠식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