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익명_025377792024.06.06 12:23
그땐 좋게 말해서 낭만있던 시대, 나쁘게 말해서 지금보다 미개했던 시절이니까~ 그때도 뭐 부잣집들은 안그랬던 기억이 남. 우리집도 별로 못살았었는데, 가난했던 친구A와 잘 살았던 친구B가 있었음. 근데 어쩌다가 A,B 부모님들이랑 계곡으로 놀러갈 일이 있었음. 그 때 A가 오줌마렵다고 했는데, A 어머님이 사람 많은 길거리에서 건물 한쪽에 A고추를 잡고 오줌 누게 함. 근데 B 어머님이 그걸 보고 진짜 경악하면서 벌레보듯 봤던 기억이 남. 만류하거나 뭐라고 하진 않았지만.. 그때부터 나는 아, 부잣집들은 저런 '예절'이라는 걸 지키고 사는구나~ 라고 생각햇는데, 점점 나이들면서 그런 상류층?? 예절들이 대한민국 전체로 퍼지면서 어렴풋이 이게 사회 발전이라는 걸 느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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