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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527987412024.06.18 12:04
월루하다 읽게된 지나가던 남잡니다.
위 마트 사연만 본 느낌은 갓 30살 된사람한테 30대 같다고하니 좀 서운할수 있는것 같긴합니다.
근데 긁으려고 했다니 그건좀 과민반응 같긴합니다.
그날만 보면 여자분은 전형적인 F여자. 이쁘다 이쁘다 공감해줘 해결보단 공감.
남자분은 아니 사실이 이렇고, 진심이 여기까진데 어떻게 없는말을 과장하거나 할수있냐 하는 대체로 남자들이 보기엔 이상할거 없고 억울한 상황입니다.
솔직히 근데 옷정도는 이쁘면 이쁘다 별로면 별로다 이게 어떠냐 라던가 (근데 진짜 원하는게 전자면 그걸로 좀 의견 밀어줘서 빨리 사게하는것도 영리하다고 봄) 할수있다고봄

근데 마지막문단 보면 옷정도 뿐 아니라
매사에 답정너 스타일이라거나 본인에 남자가 맞춰주길 바라는 스타일이면 상당히 피곤해보이는데요
대화로좀 푸시길 바랍니다...............
양보할거 양보하고. 누가 전문분야니까 이건 내말을 위주로 듣고, 이건 자기가 잘안다고 보니까 자기말 위주로 하겠다 라구요.
절대 양보 안하는 스타일이면 헤어져야지 별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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