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말하는 평균이란...하루 3~4게임 치는데 꾸준하게 나온다는거임.

180 이면 일반인으로 최상급임. 그이상 치려면 레슨받거나 시간투자해서 꾸준히치는 동호회 수준 뭐..그래서 쉽지않지.

폼이 개판이면 볼링장에서 산다는놈도 참 안늘더라.



체격좀 좋고 폼만 잡으면 가끔 취미삼아 칠때 150 정도는 쉽게 할수있다. 오픈없이 스페어 처리만 잘해도. 180가려면 스트라이트 몰아치는 능력이 있어야하고.


몇달에 한번 술먹고 친구들이랑 가는수준이면 ....이상하게 간만에 치면 첫게임은 잘되더라고.

그러나 2~3게임 치다보면 100도 안나올때 있다. 특히나 힘으로 냅다 던지는놈들. 뭐...스트레스 해소차원에서 노는거면 ...

어쩌다 스트라이크의 쾌감을 노리고 오픈이랑 반복해봐라. 100점 안넘는 점수판을 보게된다.


잘치는놈은 최근에/자주 쳐본놈이다. 꼭 입으로 볼링 잘친다는놈치고 점수 잘나오는걸 못봤다. 회사에서 볼링 자주치러가는데 100명 정도 지켜봐온 경험담이다. 부서끼리 회식내기로 볼링치러갔는데 지가 학교다닐때 200을 쳤다느니 뭐니 하는 남자놈들보다. 자기가 잘못해서 주말에 연습하고 왔다는 여자사원이 점수 더 잘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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