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익명_028355832024.08.22 18:09
1.
무언가에 기반해서 주장하려면
신이 있다고 확신할수도 없고 신이 없다고 확신할수도없음.
논리적, 혹은 과학적이 아니라면
결국 신이 있다고 믿는것도 ,
신이 없다고 믿는것도 믿음의 영역임.
믿음이 다르다는건 그냥 개인의 취향이라 논할 가치가 없음.

2.
세상이 현재 이렇고 저렇고까지는 신의 의지는 아닐수도 있음.
그리고 만약 세상이 현재 이런게 신의 의지라고 해도
신이 어떤 판단근거로 창조했고 관리했는지 인간의 관점으로 파악하는건 의미가 없음.
선악은 인간의 가치판단임..
막말로 신 또한 어떤 가치판단에 의해 설계한것이 아니라
그냥 동물적 본능에 의한 행위였을수도 있음.
그래서 이런 증거에 의한 추론에 기반한 상상의 나래는 의미가 없음

3.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있다고 믿고 사시면 되고
없다고 믿는 사람들은 없다고 믿으시면 됨.
그러는 편이 둘다 각자의 방향에 긍정적임.
신을 믿는 사람들은 결국 본인 머릿속으로 생각할수있는 가장 도덕적이고 완벽한 걸 신이라고 믿고 그와 닮아가고 싶은 사람들이니
그대로 두면 됨.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신이 없으니 내가 나에대한 모든걸 책임져야한다고 믿으니
각자의 방식으로 살게 두면 둘다 좋은듯.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