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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67808992024.08.26 20:15
무튼 나이 들면서 드는 생각이 단순히 결혼만 한다고 해서 좋은건 아닌것 같..
결국 제목과 같은 맥락일진 모르겠으나 .. 내 (서로 위하는) 가족(자식 포함)이 갖춰야 좋을것 같음 ..
내가 노총각이라 지금도 어머니는 본인 눈감으면 나중에 너 혼자 늙고 아프다 죽을까봐 걱정하더라..
본인은 나라는 자식이 있으니 병원도 데려다 주고 약소하나마 챙겨주는데
너는 너무 걱정된다는 말 들을때 조금 외로워지는 느낌이랄까 ㅋ
결국 결혼은 한다해도 자식 없으면 나 먼저 죽으면 부인 혼자 외롭게 살다 갈것 같고 그 반대도 그렇고 에휴..
젊을땐 혼자면 어때.. 자식 없으면 어때 ... 했는데 요즘은 조금 후회도 되고..그렇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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