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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489478842024.09.12 13:09
엔터업계랑 일반 기업이랑 똑같이 보면 안됨
굳이 비교하자면 뉴진스는 직원이 아니라 상품이나 주서비스에 가까운 게 맞겠지
노조 비교도 말이 안되는거고

그니까 이건 상품 QC에 관한 문제인거야

일반 제조업 같은 업종이랑 성격이 많이 달라서 비교하면 좀 말이 안되겠지만
개집어르신들 이해를 돕고자 신라면으로 비유를 하자면

- 신라면 맛이 예전같지가 않음
- 고객들의 불만도 나오고 있음
- (신라면에 자아는 없지만) 신라면 스스로도 지금 내가 예전에 비해 맛대기라가 없어진 느낌
- 원래 신라면 개발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과 농심 사이에 내홍이 생겨서 그 사람이 신라면 제조에서 축출당할 위기에 놓임
- (신라면에 자아는 없지만) 신라면이 그 사람 다시 데려오라고 함

이 상황에서 고객들(우리들)은 보통 누구 편을 들까?
대부분은 '예전 그 맛이 좋았다, 데려와라'라고들 하잖아 실제로도 그렇고



다들 엔터업계 특수성을 고려하지도 않고 고려할 생각도 없어서 이렇게 씨부려봤음
단순히 툭툭 내뱉으면서 단순무식하게 결론짓고 말하지 좀 말았음 좋겠음

이래봤자 나보고 민천지니 뭐 아이돌 빠돌이니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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