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차있냐?

이거 택배라고 보면된다. 택배처럼 직업적인건 아니고.

내가 차를 가지고있는데(보통 suv 지 )

신청해서 내가 일한다 하면. 트렁크에 실어줄정도 물량을 주거든. 좀 작은상자위주로. 보통 40~50개?

그러니 좋아보이지? 그러니 니가해....알바식으로. 이건 대도시고.

광역시 이하 일반시에는..일반 택배기사들이 좋은 구역...배달동선 짜보고. 고정적으로 배송해야되는 큰 거래처 위주로 돌거든.

그런데 사람이 필요한데. 너같은 단기알바가 신청한다.


보통 이 물건들이새벽에 걸리면 식품이야. 당일배송해야되는 로켓프레쉬.

오후에는 건당 단가가 낮아. 물건은 작아서 크게 힘들진 않은데...기름값 제외하고 나면 진짜 뭐가 남나...싶을정도.

아 집구석에 노는거보다는 낫고.


애들 광고하는게 집근처에 쉽게 3~4시간 일하면 돈 제법 괜찮다고 광고할거다.

위에 말해줬듯...메인 택배기사가 가져갈 물량은 다 가져가고. 동선에 빗나가는 물량을 니들이 나눠 가져간다.

재수없으면 엘리베이터 없는 5층짜리 빌라촌을 뛰어야될수도 있고.

가정집 위주의 동네라면....동네 지리를 잘 안다는 전제하에 3~4시간인거다.

어디 아파트 단지로 걸리면 그날은 진짜 꿀빠는거지.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니가 영업소 소장이면 알바한테 그런데 주겠냐? 택배기사한테 주지. 안그래도 힘들어서 그만둔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