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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53470382024.09.24 22:38
그게 뭐가 부러움? 아무 노력도 공부도 없이 그냥 여행다니면서 대충 찍어서 올리자 하는 유튜버들은 당연히 아무도 안보고 도태돼서 여행비만 날리고 님이 다니는 직장도 없이 개뿔도 없는 인생 사는 경우가 대다수임.

근데 조회수도 좀 나오고 정말 유튜브로 먹고 살만한 수익이 발생하는 여행 유튜버들은 그 영상 하나 올리기 위해서 영상 촬영부터 편집, 여행지를 짧은 영상 안에서 최대한 보여주기 위한 컨텐츠 연구, 개발... 어디 가이드라인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라 그냥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공부하고, 투자하고, 수없이 연구한 거임. 내 지인이 그 과정을 1년 넘게 준비해서 여행유튜버 시작햇었는데, 조회수 10만도 못 찍고 돈만 2~3천 날리고 접음. 그 무수한 과정들은 당연히 재미없고 힘드니까 영상에 녹여내지 않고, 일반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그냥 재미있고 즐거운 부분만 편집해서 올리는거임.

부족하지만 따박따박 월급나오는 월급쟁이의 삶이, 대다수의 불안정한 수익을 기대하면서 도박꾼처럼 사는 유튜버들에게 얼마나 선망의 대상인지 님은 모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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