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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97333382019.09.03 20:26
그...형제님? 일단 준 선물은 어디로 가나 추적하지마세요. 그냥 니맘만 다쳐요.

지가 알아서 쓰게 냅두세요.

아 물론 형제님은 선물에 대한 의미를 중요시하는건 알겠습니다. 나도 그런 타입이긴해요. 선물받은건 절대 안버리고 간직하는편입니다.

그런데...세상에는 꼭 다 나같지는 않아요.

그냥 그분에게는 물건인겁니다.

그리고 기프티콘은 진짜 물건같긴하네요.

정성을 이빠이 담아 직접 만든걸 그따위로 취급한다면 좀 그럴수도 있는데.

향수? 원래 향수는 내가 썼는데 주변에서 오~향좋다 리액션 해주는게 기분좋은겁니다. 그럼 너도 한번 뿌려줄께 하면서 기분이 좋지요. 내가 뿌렸는데 주변에서 아는척도 안하면 그게 더 서운해요.

혼자서 잘쓰기를 바라는 마음은 너~~무 잘알겠으나. 마음과 물건은 별개라는 생각을 가진 타입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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