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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48735032024.10.03 13:15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겠지만,
아이가 태어나면서 나 개인에서 아빠로, 가장으로 2회차 플레이하는 기분임
물론 혼자만의 시간이 문득 그립기도하지만 그래도 감히 "아이가 없었다면"이라는 가정조차 하기 싫을 정도로 아이는 내 삶의 가장 큰 부분임
근데 어쨌든 피곤하고 힘들건 사실이기에, 이 부분은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야함
독박육아 독박육아 할 게 아니라 주말에는 힘들어도 아빠가 애 데리고 나가서 한나절 놀다온다든지, 아빠가 바쁜일 있으면 아내가 아기 온전히 케어한다든지

그러다가 모처럼 잠깐의 여유가 있는 날에 아가 재우고 치맥하고, 그게 인생 아닌가~ 좋다~
우리 아가들 아빠가 사랑한다~ 여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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