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공허함을 잘 들여다보면 (물론 몇문장 글로 잘 들여다보는 게 어불성설이지만) 왜 공허함과 월1000이상을 연결시키는가, 왜 건물올리고 땅 사놓고 하는 것과 공허함을 연결시키는가, 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금전적으로 풍요로우면 공허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즉 공허함과 금전적인 풍요는 반대되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렇기에 금전적으로 풍요로우면 모든 게 꽉 채워진 삶이어야 하는데 왜 나는 공허한가, 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결코 아니란 것도 선생님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가끔 우리는 주변에서 '스스로를 고문하듯이 사는 사람'을 보곤 합니다 자수성가한 사람들한테서 종종 보이는 모습인데요 '스스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여 이 위치에 온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고난과 역경을 먹고 자란, 즉 고난과 역경이 없다면 어떻게든 '극복할 거리'를 만들어서 이를 극복하고자 하고 안주하고 만족하는 것보다 불만족하고 계속 beyond the beyond를 외치는, 뭐 그런 사람들 말입니다
이런 분들에겐 실패가 좋은 약이 됩니다만 성공을 반복하다보면 일종의 저주에 빠지게 됩니다 만족이 없죠, 순수한 현재의 행복을 느끼기 어렵게 됩니다 누가봐도 풍요로운 상황에서도 공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때의 공허함은 '아아 - 여기는 정상이다. 더 오를 곳이 없다-'의 공허함일 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동기의 상실이지요
그렇기에 순수하게 금전적인 것을 추구하는 동기를 갖는 것도 좋지만 금전적인 건 일종의 '따라오는 것'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진짜 부자가 되겠다고 하는 게 순수하게 부를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
진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생님 공허하지 않는 삶이란 없습니다
갑자기 뭔 소리냐고 생각하시겠지만, 운동을 해도 공허하고 차를 새로 사도 공허하고 식당에 손님이 많아도 공허한 게 삶인 것입니다 운동을 한다고 공허하지 않는 게 아니고 차를 사도 공허하지 않는 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기쁨을 나눌 친구들이 없다고 공허하다고 말씀하셨지만 같은 맥락으로 친구들이 있어도 공허할 것입니다 선생님에게 생긴 공허함의 동굴은 공허하고자 공허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어떤 사람인지를 몰라서 추측으로 말씀드립니다)
친구들 물론 좋죠, 하지만 사람은 스스로 행복해야 합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풍요 이후에 맺은 관계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얘기지만 ..
쨌든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선 지금의 여유를 기회삼아 스스로를 한번 들여다보심이 어떨까요? 선생님의 몇문장 글에선 선생님이 잘 보이질 않습니다 뭐를 좋아하시는지요? 어떤 음식을 좋아하세요? 음악, 음악은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최근에 읽으신 책이 있다면? 영화관엔 언제 가보셨어요? 어떤 운동이 재밌으신가요? 스포츠를 본다면 어떤 걸 보시는지요?
이정도 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선생님 스스로를 한번 이해해보심이 어떨까요? 사람은 때론 삶이 너무 괴롭고 힘들어서보다 재밌는 게 없어서 수렁에 빠지곤 합니다 부디 이 수렁이 점점 더 커지기 전에 한번 스스로를 마주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의 공허함을 잘 들여다보면 (물론 몇문장 글로 잘 들여다보는 게 어불성설이지만)
왜 공허함과 월1000이상을 연결시키는가, 왜 건물올리고 땅 사놓고 하는 것과 공허함을 연결시키는가,
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금전적으로 풍요로우면 공허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즉 공허함과 금전적인 풍요는 반대되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렇기에 금전적으로 풍요로우면 모든 게 꽉 채워진 삶이어야 하는데 왜 나는 공허한가, 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결코 아니란 것도 선생님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가끔 우리는 주변에서 '스스로를 고문하듯이 사는 사람'을 보곤 합니다
자수성가한 사람들한테서 종종 보이는 모습인데요
'스스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여 이 위치에 온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고난과 역경을 먹고 자란,
즉 고난과 역경이 없다면 어떻게든 '극복할 거리'를 만들어서 이를 극복하고자 하고
안주하고 만족하는 것보다 불만족하고 계속 beyond the beyond를 외치는,
뭐 그런 사람들 말입니다
이런 분들에겐 실패가 좋은 약이 됩니다만 성공을 반복하다보면 일종의 저주에 빠지게 됩니다
만족이 없죠, 순수한 현재의 행복을 느끼기 어렵게 됩니다
누가봐도 풍요로운 상황에서도 공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때의 공허함은 '아아 - 여기는 정상이다. 더 오를 곳이 없다-'의 공허함일 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동기의 상실이지요
그렇기에 순수하게 금전적인 것을 추구하는 동기를 갖는 것도 좋지만
금전적인 건 일종의 '따라오는 것'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진짜 부자가 되겠다고 하는 게 순수하게 부를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
진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생님 공허하지 않는 삶이란 없습니다
갑자기 뭔 소리냐고 생각하시겠지만,
운동을 해도 공허하고
차를 새로 사도 공허하고
식당에 손님이 많아도 공허한 게 삶인 것입니다
운동을 한다고 공허하지 않는 게 아니고
차를 사도 공허하지 않는 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기쁨을 나눌 친구들이 없다고 공허하다고 말씀하셨지만
같은 맥락으로 친구들이 있어도 공허할 것입니다
선생님에게 생긴 공허함의 동굴은 공허하고자 공허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어떤 사람인지를 몰라서 추측으로 말씀드립니다)
친구들 물론 좋죠, 하지만 사람은 스스로 행복해야 합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풍요 이후에 맺은 관계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얘기지만 ..
쨌든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선 지금의 여유를 기회삼아 스스로를 한번 들여다보심이 어떨까요?
선생님의 몇문장 글에선 선생님이 잘 보이질 않습니다
뭐를 좋아하시는지요?
어떤 음식을 좋아하세요?
음악, 음악은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최근에 읽으신 책이 있다면?
영화관엔 언제 가보셨어요?
어떤 운동이 재밌으신가요?
스포츠를 본다면 어떤 걸 보시는지요?
이정도 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선생님 스스로를 한번 이해해보심이 어떨까요?
사람은 때론 삶이 너무 괴롭고 힘들어서보다 재밌는 게 없어서 수렁에 빠지곤 합니다
부디 이 수렁이 점점 더 커지기 전에 한번 스스로를 마주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