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농사라는게 3월 중순부터 준비를 해야 해. 그리고 9~10월즘에 추수를 하지. 그러니까 대략 7개월 정도 걸리는 셈이지.
그렇게 추수하면 수천만원이 생기지만, 외상으로 달아 놓은 종자값, 비료값, 모심고, 벼밸때 쓴 기계값 등 제외하고
실제로 7로 나누면 평균이 백만원정도인게 대한민국 쌀 농사야.
3년전 기록적 풍년이 왔을때는 칠십만원 정도까지 떨어졌지.

단순히 경제니 효율이니 따지면... 농사 안 짓는게 낫지

그런데 정말 농사 짓지 않으면...? 그냥 우리쌀보다 가격 낮은 미국, 베트남 쌀 사오면 다 되는건가? 

쌀농사는 보조해 주는게 맞아
경제적 관점? 시장주의? 그런거 따지면 대한민국 농부들... 쌀 농사 전부 버리고
다 도시로 올라와 자영업이라도 할까?

해줘야 하는게 맞고, 해줘야 하는데...
문제는 얼마나 어떻게 보조해 주느냐지...
그럼에도 거부권으로 완전 모른 척 등을 돌린다거나
야 그럼, 이 정도까지 해주는 걸로 하자고 협의해야 하는데 국회에 들어오지도 않고
그러면 개새끼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