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있는 사람들은 왠만해서 다 공감할걸.

처음전화할때가 어렵지 한번 통화하고나면 두번세번은 마음먹기 쉽다.

이렇게 하다가 나중에 얼굴한번보자고 말나옴.

둘다 백수아닌이상 저녁에 만날 확률이 높고 

저녁에보면 대부분 술마시는 분위기잡힐 확률이높고

술마시면서 예전이야기 하나둘 나누다보면

시간 훅가서 눈깜짝할사이에 집에갈 시간되거든.

그럼 존나 아쉽고 이제 또 이런자리는 없겠지 쉬운마음반 +당장이라도 안기고싶은맘 반 마음 존나 뒤숭숭한데

 술기운에 둘중한명이 같이있자고 용기내는순간 그거 거절하긴 힘들다.

존나 정성스레 맘속으로 반쯤 울면서 떡치고 현타찾아오면

이젠 다신 돌이킬수없는 사이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