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인에게 내재된 좋은 필력의 재능이 없으면 외부에서 가져와야겠지? 그럴러면 많이 읽어보는게 도움이 많이 되지
본인이 생각하기에 좋은글은 마음속에 담아두고 별로인것같은 글은 본인만의 방식으로 같은 내용을 다르게 만들어보고
짧은글은 어떤 단어를 사용해서 내용을 함축하는지 새겨보고 긴 글은 문장간의 연결을 매끄럽게 만드는 문장구조를 파악해야지
단순히 읽기만 하는건 큰 도움이 안된다. 읽은것을 계속 갈무리 하는 연습을 해야 온전히 나만의 것이 되는거지

예를 들면 글쓴이가 적은 글 속에서 '그런 노력을 해서 결실을 본 사람들 있음?' 이 문장에서 맨 앞에 '그런' 이라는 단어는
적합하지 않음. 왜냐하면 그런 이라는 단어는 앞의 대상을 지칭하는 단어인데 앞의 내용은 '그런' 뒤에 언급한 노력이라는 단어와
매치되지 않는 단순한 사실내용이니까 오히려 첫문장의 내용은 '결실' 이라는 단어와 매치가 되지 따라서 '그런'을 삭제하는게
더 매끄러운 글이 된다고 본다.

난 이런식으로 연습함. 인터넷에 가끔 글 쓰는데 필력 좋다는 말 많이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