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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782139492020.01.19 10:19

너랑 추억의 장소는 블로그에 올리지 않고, 그 전남친껀 아직도 블로그에 올라와 있어서 그런거자나?? 블로그 활동을 아예 중단하고, 다른 sns만 하는 경우 아닐까 싶은데... 다른곳에서도 너의 존재는 없는거냐?? 지금 문제될건 없어보이는데.
 흔히들 연인이 헤어지면 그 흔적을 미리 지우려하거든. 아니면 반대로 그 연인이 아직도 그리워서 블로그와서 한번씩 보라고, 아직도 널 생각하고 있다는 뉘양스를 풍기며 모든 추억을 그대로 삭제안하고 있을 수 있지. 근데 아무도 몰라. 여친만알지.
-전남친과 갔던 펜션이나 호텔 예약잡고, 가봐. 가서 여기 첨이지? 괜찮지?ㅋ 물어봐. 쿨하게 와봤다고 말하면 블로그에 신경쓸 시간 없어서 방치한거고, 숨긴다면 그녀의 마음속 깊숙한곳에 가끔씩 꺼내서 생각할 전남친의 자리가 존재하는거지...
근데 이것도 못된건 아니야? 따로 바람핀것도 아니고. 누구나 전 연인을 그리워할 순 있어. 가끔씩은 생각나겠지. 만나고싶다가 아니라 그냥 생각ㅋㅋ 개소리들만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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