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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71185912020.04.10 21:11
너무 힘들다
20살때부터 독립해서 살고 있었는데
가정형편은 더 안 좋아지고
엄마아빠란 사람은 계속 집으로 찾아와서 돈
달라하고 2년 가까이 다닌 직장에 찾아와서도
개판부려서 회사도 그만뒀어
거기다 코로나 사태까지 터져서 수입도 없고
하니까 괜히 불안하고 죽을 거 같애
계속 이렇게 연명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을까싶기도
하고....
부엌에 칼만 보면 계속 나쁜 생각만 든다
항상 열심히 살아왔는데 정말로 왜 이렇게
힘들기만 한걸까? 내가 무슨 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다 내려놓고 쉬고싶다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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