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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30633462020.04.21 18:21
견물생심이라는 말도 있듯이 상황이 사람을 만든다 그치? 이게 참 아쉬운거야

어디 석기시대나 조선시대 같았으면 그냥 호감 있거나 근처 산다 하면 따질것 없이 바로 결혼하면 그만이었는데

연봉 집 시댁구성원 취향 탈모유무 집안내력 이런거 따지다보면 결혼에 신중해지고 확신이 안서게되는거같아

근데 중요한건 누굴 만나도 이성적은 매력은 줄어들거고 오래 함께할만한 사람인지가 중요한데

그렇게되면 지금 얼마나 불타오르게 사랑하는지는 사실 그다지 중요하진 않다고 봐. 사랑이 꺼지는건 시간문제니까

차라리 번듯하고 안정적인 직장이 있어서라면 모를까, 그냥 단순히 존1나 사랑하는 사람이랑만 결혼해야된다 이건 틀렸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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