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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573744272020.08.08 08:56
아직 회사생할 한지 3년밖에 안되서 잘 모르겠네요
어차피 회사생활은 결혼 한 사람이던, 혼자 사는 사람이건 힘들고 고달픈건 똑같은데

퇴근하고 나서 사랑하는 부인과 자녀들이 있는 가정에서 위안도 받고 힐링도 할수있을테고
혹은 마누라 구박, 어색한 자녀들한테도 시달리면서 치이면서 지옥의 가정?에서 살수도 있을테고
아무도 없는 자취방이나 혼자사는 원룸 들어가서 쓸쓸하게 하루를 마무리할수도 있고
머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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