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 파토 사유.jpg

옛날에 한번 지나가다 본 글이었는데,
남자입장에 백번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거랑 또 비슷하지만 정 반대인 이야기가 있는데,
집에 인사드리러 갔더니 일부러 술을 무식하게 많이 먹이기만 했었고 장인어른이 될 사람이 따라주는 술 거부할 수 없어서 계속 마셨는데, 결국 취중에 실수를 했다고 하지요.
결국 여자측에서 파토를 냈고 이유로 여자는 아빠가 자기 남자친구에게 술을 계속 따라주는 거에 대해 왜 그러냐고 했는데 아빠가 가만히 있어보라고 했고 결국 술취해서 자신에게 어깃장 부리는 남친의 모습에 정나미가 떨어지며 자기 아빠가 왜 그러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죠. 취중진담이라고 결국 그 사람의 밑바닥 인성을 보기위해선 술만한게 없다고...
하지만 평소 남자는 그렇게 술을 이기지 못할정도로 마신적이 없고,
술에 취해 실수를 저지르는 걸 용서해줘야한다는 게 아니라
본인의 의지에 따라 마신 게 아니고 거의 반강제적으로 마셔서 그리된건데... 남자입장에서 조금 억울하겠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자 부친이 참 희한한 방법으로 검증을 하는구만. 지 딸 남자집에 인사 가서 똑 같이 당하면 좋으려나? ㅋ

저 결혼했으면 남자는 호구 되었을듯... 장인 집안에서 허구헌날..... ㄷㄷㄷㄷ

저런 막장짓을 태연히 저지르는거 보면 상황따라 더한 짓도 가능하겠죠..
저게 통했다면 나중에 결혼해서 아내가 부부싸움 후에 친정집에 갈때마다 장인이 몽둥이 들고 찾아오겠네요..

에이,,,, 걍 했어야 했는데...
다른 사람은 무슨 죄를 졌다구.... 씨익..

그냥 테스트 해본거면 와서 무릅꿇고 사과해야지 왜? 장인될 사람이라 무릅은 못꿇겠다 이건가? 쓰래기새끼

오래된 글이라 가물가물한데 저거 한국이 아니고 일본이고 오차인가? 하는 일본차 뿌렸다고 본거같음..
위에 글처럼 한국인 한국식으로 각색해서 돌아다녔던걸로 기억하는데..

신고하세요..... 상해죄로....

캬 카이스트 출신의 사위를 쫓아버리셨네 아버지가 ㅋㅋ

무슨 여자가 결혼을 해주는것도 아니고, 저런 모독을 당해가며 참아야 한다는게 말이 안됨. 저런 말같지도 않은 모독을 해대는 동안 딸도 안말리고 엄마도 안말렸으면 짜고, 궁기잡고자 작정했단 소린데, 그냥해본거다? 장난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