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부터 카리브해 및 그 너머에 이르기까지 광대한 북미 대륙은 축구 역사에서 최고의 인재들을 배출했다.
그리고 여기 FourFourTwo는 그들 중 최고 순위를 매겨봤다.
이들은 북미 최고의 선수들이다!
32. 리카르도 가드너 (자메이카)
자메이카 국가대표로 111회 출전한 리카르도 가드너는 1998년 자국의 첫 월드컵에서 자메이카의 주전 선수였다.
다재다능한 왼쪽 측면 선수인 그는 거의 모든 구단 커리어를 볼튼 원더러스에서 보냈다. 그곳에서 그는 2005/06 시즌 구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프리미어리그 251경기에 출전했고 UEFA 컵에도 출전했다.
31. 숀 고터 (버뮤다)
"고터에게 먹이를 주면, 그가 득점할 것이다,"라고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노래를 불렀고, 숀 고터는 현재 레전드 지위를 누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유소년 선수로 성장하는 데 실패한 컬트 히어로인 이 버뮤다 공격수는 1998년 3부 리그 맨 시티에 합류하기 전에 로더럼 유나이티드와 브리스톨 시티에서 활동했으며, 그의 득점은 시티가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30. 안토니오 카르바할 (멕시코)
최초로 4번의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였던 안토니오 카르바할은 1950년부터 1966년까지 멕시코의 넘버원 골키퍼였다. 그는 끝내 5번의 월드컵에 출전했다.
소속팀 레온과 함께 두 차례 멕시코 정상에 올랐던 카르바할은 조국을 대표해 48경기에 출전했고 1948 런던 올림픽에도 출전한 바 있다.
29. 카를로스 살시도 (멕시코)
前 PSV와 풀럼 수비수 카를로스 살시도는 네덜란드와 그의 모국인 멕시코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10년간의 국가대표 선수 커리어 동안 123경기에 출전했다.
2012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살시도는 레프트백, 센터백, 미드필더에서 뛸 수 있을 만큼 적응력이 뛰어났으며, 3번의 월드컵과 3번의 CONCACAF 골드컵에 국가를 대표해 출전했고 2011년 CONCACAF 대회에서 우승했다.
28. 샤카 히즐롭 (트리니다드 토바고)
영국에서 태어난 샤카 히즐롭은 삼사자 군단에서 뛰고 싶어 했다. (실제로 그는 U21 대표로 뛰었다.) 그러나 결국 그는 부모의 모국인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26경기를 뛰었고 첫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193cm의 이 거인 골키퍼는 포츠머스, 웨스트햄, 뉴캐슬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며 FA컵 결승전에도 진출했다.
27. 파울로 완초페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의 역대 최다 득점자 중 한 명인 파울로 완초페는 프리미어리그 더비 카운티, 웨스트햄,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다.
중앙 공격수인 완초페는 프리미어리그의 위대한 득점들 중 하나를 만들어냈는데,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놀라운 단독 골을 넣었던 것이다. 심지어 그 경기는 그의 더비 데뷔 전이기도 했다.
이후 그는 스페인, 카타르, 아르헨티나, 일본, 미국에서 뛰었다.
26. 윌슨 팔라시오스(온두라스)
온두라스 역대 최고의 선수인 윌슨 팔라시오스는 버밍엄 시티, 위건 애슬레틱, 스토크 시티, 그리고 가장 뛰어났던 토트넘에서 100회 이상의 프리미어리그 출전을 기록했다.
국가대표팀에서 97회 출전한 이 완강한 수비형 미드필더는 토트넘이 2009/10 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냈다.
25. 카를로스 벨라 (멕시코)
매우 다재다능한 멕시코 공격수 카를로스 벨라는 아스날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스페인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213경기에 출전해 61골을 넣었고 구단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멕시코를 대표해 72차례나 출전한 벨라는 2018년 미국행을 택했고 빠르게 LAFC의 득점포를 터뜨리기 시작했다. 4년간 MLS 컵, 골든 부츠, MVP를 획득했다.
24. 마이클 브래들리 (미국)
미국 국가대표로 151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마이클 브래들리는 로마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포함하여 유럽의 수많은 구단에서 뛰었다.
이 탄탄한 미드필더는 조국을 2007년, 2017년 골드컵 우승으로 이끌었고 2010년과 2014년 월드컵에 출전하는 데에도 일조했다.
23. 카를로스 보카네그라 (미국)
두 차례 골드컵 우승을 차지한 미국 센터백 카를로스 보카네그라는 유럽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누렸으며, 프리미어리그(풀럼에서 130회 이상 출전)와 리그 1에서 뛰었다.
풀럼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보카네그라는 치바스 USA에서 커리어를 마감했으며, 풀럼에서 같은 국적 브라이언 맥브라이드와 함께 뛰기도 했다.
22. 안드레스 과르다도 (멕시코)
179경기에 출전한 멕시코의 최다 출전 선수이자 골드컵 3회 우승자인 안드레스 과르다도는 5번의 월드컵에 출전하면서 중앙아메리카의 거물 중 하나로 기억되어야 한다.
매우 창의적인 이 작은 미드필더는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의 구단에서 뛰었으며 레알 베티스와 함께 코파 델 레이를 들어 올리고 PSV에서 두 번의 에레디비시에 타이틀을 차지했다.
21. 크리스천 풀리식 (미국)
2010년대 후반부터 미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였던 크리스천 풀리식은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윙에서 활약하는 모습과 주장 완장 덕분에 '캡틴 아메리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뛰어난 속도의 풀리식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3년 동안 머물며 놀라운 재능을 발휘했고, 첼시는 그를 2019년 £58m이라는 금액으로 지르면서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미국인 선수로 만들었다.
입단 2년 만에 그는 블루스와 함께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다.
20. 팀 하워드 (미국)
미국의 위대한 골키퍼 팀 하워드는 동포인 브래드 프리델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미국인 역대 출전 목록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는 132번의 클린시트를 보유하고 있다.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한 하워드는 2003/04 시즌 동안 레드 데빌즈의 넘버원으로 활약했으며 이후 에버튼에서 400경기 이상을 출전했다. 그는 2012년 볼튼을 상대로 바람의 힘을 빌려 득점을 하기도 했었다.
골드컵을 두 번이나 우승한 그는 2010년과 2014년 월드컵에서 미국 국가대표팀의 골문을 지켰다.
19. 호라시오 카사린 (멕시코)
많은 득점력을 뽐냈던 공격수 호라시오 카사린은 1950 월드컵에 출전했었고 멕시코 국가대표로 뛰는 동안 경기당 1 득점에 미치는 기록을 보여줬다.
고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은 카사린은 바르셀로나에서 2년을 보냈고 멕시코 1부 리그에서 174골을 터뜨렸다.
그는 몇몇 영화에도 출연했을 정도로, 멕시코에서 그의 인기는 거대했다.
18. 하레드 보르헤티 (멕시코)
89경기 46골을 터뜨린 멕시코 역대 최고의 명사수 중 하나인 하레드 보르헤티는 2003년 골드컵에서 3골을 넣으며 조국의 우승을 도왔다.
산토스 라구나 소속으로 두 차례 멕시코 리그 우승을 차지한 보르헤티는 2005/06 시즌 동안 볼튼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짧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17. 클라우디오 레이나 (미국)
미국 대표팀에서 112경기에 출장한 클라우디오 레이나는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유럽에서 보냈으며, 뉴욕 레드불스에서 뛰기 위해 자국으로 돌아왔다.
뛰어난 미드필더인 레이나는 바이엘 레버쿠젠과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한 바 있고 레인저스와 함께 1999/2000 시즌 스코틀랜드 더블을 기록했다. 이후 선덜랜드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프리미어리그 100경기 이상 출전했다.
그는 미국이 8강에 진출하면서 2002 월드컵 올스타 스쿼드에 포함되었다.
16. 호르헤 캄포스 (멕시코)
이상하고 화려하며 절대 놓칠 수 없는 호르헤 캄포스는 화려한 맞춤형 디자인 유니폼을 입고 멕시코 장갑을 낀 채 90년대를 빛냈다.
그 시대 최고의 골키퍼들 중 한 명인 캄포스는 키가 170cm임에도 불구하고 1993년과 1996년 골드컵에서 조국의 영광을 도왔으며 고국과 미국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15. 루이스 에르난데스 (멕시코)
1998년 멕시코가 골드컵 트로피를 획득하는 데 기여한 루이스 에르난데스는 멕시코 역대 최고의 공격수들 중 한 명으로 남아있다.
1998년과 2002년 월드컵 대표팀의 일원이었던 에르난데스는 금발 머리에 머리끈을 두른 채 경기장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으며, 국가대표에서 통틀어 85경기에 출전해 35골을 넣었다.
구단 무대에서 그는 90년대 중반 네칵사와 함께 2연속 멕시코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14. 콰우테모크 블랑코 (멕시코)
멕시코 국가대표로 119경기에서 38골을 넣은 콰우테모크 블랑코는 진정한 공격수는 아니지만 거의 20년 동안 꾸준히 멕시코 국가대표와 함께했다.
역대 최고의 페널티킥 키커들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블랑코는 1996년과 1998년 골드컵, 1999년 컨페더레이션스 컵에서 우승했을 뿐만 아니라 1998년, 2002년, 2010년 월드컵 세 차례에 모두 나서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13. 알폰소 데이비스 (캐나다)
이 목록에서 가장 어린 선수인 캐나다 슈퍼스타 알폰소 데이비스는 현재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선수들 중 하나로서 눈부신 왼쪽 측면 '로드러너'인 그는 2018년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고, 이내 주전 선수가 되었으며 입단 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캐나다 대표팀의 주축인 데이비스는 2022년 카타르에서 캐나다 사상 첫 월드컵 골을 넣었다.
12. 클라우디오 수아레스(멕시코)
멕시코의 위대한 수비수 클라우디오 수아레스는 1992년부터 2006년까지 국가대표로 무려 177경기나 뛰었던 선수였으며 1994년과 1998년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90년대에 골드컵 3회 우승을 차지했던 멕시코에서 지속적인 역할을 했던 이 센터백은 멕시코가 1999년 컨페더레이션스 컵 영광을 누리는 데에도 도움을 줬다. 그는 커리어 초기에 UNAM에서 국내 및 대륙 컵 우승을 차지했다.
11. 마히코 곤살레스 (엘살바도르)
그는 월드컵 역사상 가장 큰 패배(1982년 엘살바도르가 헝가리에 10-1로 패배)를 당했지만 호르헤 '마히코' 곤살레는 자신의 시대에서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으로 여겨졌다.
뛰어난 재능을 지닌 그는 스페인의 카디스 소속으로 오랜 커리어를 펼쳤고, 그는 당시 디에고 마라도나로부터 자신이 본 선수들 가운데 최고 중 한 명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10. 브래드 프리델 (미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진정으로 자리를 굳힌 최초의 미국인들 중 한 명인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은 리버풀, 블랙번 로버스, 아스톤 빌라, 토트넘에 몸담았었다.
미국 대표팀에서 82경기에 출전한 프리델은 팀 하워드와 함께 2004년 블랙번에서 찰튼 애슬레틱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골을 넣기도 했다.
미국인 역대 최다 프리미어리그 출장 기록을 가진 프리델은 하워드와 마찬가지로 132회의 클린시트를 보유하고 있다.
9. 케일러 나바스 (코스타리카)
케일러 나바스의 영웅적인 활약으로 코스타리카는 2014년 월드컵 8강에서 승부차기까지 가기도 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활약은 그의 주가를 상당히 상승시켰고, 그 해 여름에 그는 레반테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전격 이적했다.
로스 블랑코스에서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을 차지한 나바스는 이후 PSG에서 다시 결승에 진출했었고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임대로 반 시즌을 보냈었다.
8.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멕시코)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한 최초의 멕시코 선수인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일명 치차리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동안 두 번의 리그 우승을 손에 넣었다. 그는 맨유에서 통산 59골을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엘 레버쿠젠, 웨스트햄, 세비야와 함께 유럽에서 더 오랜 시간을 보냈으며, 그는 109번의 국가대표 경기에서 52골을 넣었다.
7. 루이스 드 라 푸엔테 (멕시코)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루이스 데 라 푸엔테는 멕시코 국가대표로 9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이 전설적인 미드필더는 그 9경기에서 7골을 기록했는데, 그는 더 나은 국가대표 커리어를 가졌어야 했음을 알 수 있다.
'엘 피라타'('해적')라는 별명을 가진 데 라 푸엔테는 고향 구단 베라크루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그곳에서 그는 두 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의 이름을 따서 경기장 이름을 명명하기도 했다.
6. 클린트 뎀프시 (미국)
풀럼과 미국 국가대표팀 역사상 진정한 전설인 클린트 뎀프시는 미국이 배출한 최고의 재능 중 한 명이다.
중앙 공격수나 측면 공격수 또는 10번 선수로 뛸 수 있을 만큼 다재다능한 뎀프시는 풀럼의 2010 유로파 리그 결승 진출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미국 대표팀에서 141경기에 출장해 57골을 기록하고 골드컵 3회 우승을 차지한 그는 토트넘에서 한 시즌을 보내고 프리미어리그 커리어를 마감했다.
5. 월터 바르 (미국)
오랜 기간 주장을 맡았고 1950 월드컵에서 잉글랜드를 꺾은 미국 팀의 핵심 멤버였던 월터 바르는 미국 최초의 축구 슈퍼스타였다.
선수 생활 중고등학교 교사이기도 했던 바르(미국 프로 축구 선수는 당시 많은 돈을 벌지 못했다)는 1950 월드컵 당시 미국 국가대표팀 멤버 전원 모두와 함께 1976년 미국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4. 랜던 도노반(미국)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인 랜던 도노반이 구단과 국가대표팀에서 세운 업적은 미국 축구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데 많은 역할을 했다.
커리어 대부분 동안 LA 갤럭시에서 활약했던 그는 유럽에서 바이어 레버쿠젠과 에버튼에서도 활약한 바 있고 미국 무대에서 인상적인 6번의 MLS 타이틀(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에서 2회, 갤럭시에서 4회)을 들어 올렸다.
도노반은 국가대표 157경기에서 57골을 기록했으며 4번의 골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MLS MVP 상은 2015년 그의 이름을 따서 명칭이 바뀌었다.
3. 드와이트 요크 (트리니다드 토바고)
1998/99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트레블을 달성했고 프리미어 리그 골든 부츠를 수상하기도 한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아이콘 드와이트 요크는 카리브해에서 나온 최고의 축구선수이다.
아스톤 빌라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요크는 총 5개 구단에서 136골을 기록했으며 1998/99 시즌엔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는 2006 월드컵에서 조국의 주장을 맡아 매 경기 매 순간을 뛰었다.
2. 라파 마르케스 (멕시코)
선수에게 있어 국가대표 커리어가 구단 커리어만큼 오래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멕시코의 슈퍼스타 라파 마르케스에겐 그랬었다. 그의 구단 커리어는 1996년부터 2018년까지였고 그의 국가대표 커리어는 1년 뒤인 1997년부터 2018년까지 지속되었다.
바르셀로나에서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 멕시코에서 골드컵 2회 우승을 차지한 마르케스는 4회, 아니 5번이나 월드컵에 출전해 조국의 주장을 맡은 최초의 선수였다.
1. 우고 산체스 (멕시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수들 중 한 명인 우고 산체스는 멕시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고 무엇보다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04년 펠레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목록 FIFA 100에 선정된 산체스는 1985년부터 1990년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5연속 라 리가 우승으로 이끌었고, 그 다섯 시즌 동안 득점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바이시클 킥의 능숙한 상징인 '니노 델 오로'('골든 보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구단과 국가대표 무대에서 통산 500골 이상을 기록했다.
https://www.fourfourtwo.com/features/the-best-footballers-from-north-america-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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