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은 18일 'SBS 8시 뉴스'에 출연해 구충제 복용을 중단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5월에 검사했는데 간 수치가 점점 높아져서 100 정도가 넘었더라 원래 간 수치는 정상이었다"며 "구충제가 암을 죽이지 못했는데, 통증에는 도움을 줬지만 그때뿐이었다"고 말했다.
김철민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구충제 복용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실패했지만 꼭 성공하는 분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동안 제 도전을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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