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고 야구장에 MLB 스카우터들 얘 보러 왔다는게 사실이였음
고3도 아니고 이제 고1 올라간 투수한데 MLB 사무국에서 벌써 신분조회 요청 들어옴
신분조회는 미국 구단이 한국 선수와 계약하기 전에 신분상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절차로
고2도 아닌 이제 막 진학한 고1선수가 받은 적은 이례적인 일임
고1 올라오자마자 첫 경기에서 152km의 공을 던졌고 이 기록은 한,일 역대 최초 신기록임
한국,일본 역대 투수들 중에서 고1때 150km이상 던진 선수가 없으며
일본 고1 투수의 최고구속이 '이토 타쿠로'의 148km 임
(참고로 다르빗슈는 고1때 147km 던짐)
팀은 개판인데 아들하나는 잘 키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