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5&aid=0004446573
칼라세븐은 빛으로 근육을 이완시키는 방식으로 질병 치료를 돕는 의료기기 회사다. 원천기술인 ‘PAMS’는 빛으로 평활근을 이완시켜 혈액과 림프의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평활근은 내장이나 혈관 주위에 있는 근육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제품은 엄지손가락 길이의 본체와 주황색 빛이 나오는 단자 두 개로 구성돼 있다. 병변 주위 피부에 단자를 부착해 빛을 발산하는 방식이다. 김 대표는 “빛은 피부 속으로 2㎝밖에 들어가지 않지만 장기 조직에 분포된 신경을 자극하는 데는 충분하다”며 “빛을 받은 신경 말단에서 유도된 일산화질소가 장기 주변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모세혈관의 혈류 개선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치료 효과는 임상으로 입증됐다. PAMS 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리통 적응증 허가를 받았다. 배꼽 아래 2㎝ 부위에 광단자를 붙이면 자궁 주변의 평활근이 이완돼 생리통이 해소되는 방식이다. 김 대표는 “임상 결과 통증 지표인 VAS지수가 7.5점에서 5점으로 낮아졌다”며 “빛의 세기가 일상에서 받는 태양광의 200분의 1 수준에 불과해 부작용 우려도 없다”고 강조했다.
칼라세븐은 알츠하이머 치료에도 도전한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베타아밀로이드, 타우 등의 단백질이 과도하게 축적돼 뇌신경세포에 염증이 발생하는 게 주요 발병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단백질들의 축적을 막는 방식으로 상용화된 치매 치료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칼라세븐은 동물시험을 통해 PAMS 기술로 베타아밀로이드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ㄷㄷㄷㄷㄷ
특이점이 오는 건가
ㄴㄴㄴ VAS 5점이면 준내 아픈거임 기계 팔려고 먼저 기사 띄우는거니까 노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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