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갑 : 등나무를 짜서 형태를 잡고 향유를 발라 여러번 건조시켜 만듦
나라마다 재료 식물은 조금씩 다른데 rattan, 등나무, 파푸아뉴기니에선 야자수도 썼다고 함
올돌골대왕님(남만족) / 묘족 / 월족 / 대명제국 / 왜란 후 조선 등패수 / 베트남 기병 / 인도차이나반도부터 폴리네시아까지 이용
통짜 나무/철방패보다 가벼우면서도
베기, 찌르기에 강해서 도검이나 창은 기본이고,
유효사거리 너머에서 쏜 조총도 막을 수 있어서
20세기 초까지도 쓰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