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9명은 음주운전 면허취소자의 면허 재취득을 막아야한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국민생각함 홈페이지'를 통해 음주운전 예방대책을 설문한 결과, 응답자 1천850명 가운데 89.2%는 음주운전 면허취소 땐 재취득을 영구 제한해야 한다고 답했다.
음주운전 사고의 현행 처벌 수위에 대해선 91.3%가 '잘못에 비해 가볍다'고 답했고, 응답자의 90%는 동승자에 대해서도 처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https://news.v.daum.net/v/20201217101638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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