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1타였던 동료강사 분이 유튜브 김기자 체널에 나와서 삽자루 쌤 근황 이야기 하심.
뇌출혈이 터져서 쓰러졌고 지금은 신체 절반이 마비 되어서 세발자국 이상 걷는것 조차도 힘들어 하신다함
말도 하시고 인지능력도 멀쩡한 편. 책도 읽으심.
본인이 말씀 하시기를 나는 이제 잊어달라 날 찾지 말아줬으면 한다. 사교육계의 댓글관련 사건은 개인이 혼자 파헤칠 수가 없는 구조다.
그리고 박광일이 구속된건 좀 의아해하셨다고 함. 이게 구속이 돼??
여태 여러 강사들이 재판받았을 때는 집행유혜나 무혐의 처분 때리더니 갑자기 박광일 혼자 구속한다고?
이런 뉘앙스였다고 함.
그리고 삽자루 쌤은 클린인강 캠페인을 주도하시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쉬는날 하나없이 일만 하셨다고 함.
그리고 뇌출혈이 터지게 된 결정적 계기는 댓글알바 관련 소송에 따른 스트레스 보다는
큰 배신을 당했다고 하는데 아마도 업계 관련해서 큰 배신을 당하신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추측해봄.
이부분은 말 할수 없다고 넘어갔음.
그리고 병원비가 엄청 들었고 지금도 물론이고 아무튼 당시엔 돈이 하나도 없었다고 함.
이투스와 관련된 86억 소송으로 86억을 다 물어줬기때문
그러나 당시에는 댓글알바 관련으로 앙숙관계였던 메가스터디 대표의 도움으로
목동에 삽자루가 차린 학원이 있었는데 그걸 인수해줬다고 함.
병원비로 쓰라고
저분의 말로는 서로 앙숙관계 였고 그저 목동에 작은 학원이였는데 그걸 인수해준건
진짜 사람 대 사람으로써의 도리로 해준거라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