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리그 잠깐 갔다 오느라 자리비운 사이
옛날에는 국대에서 언니 언니 거리면서
자기 앞에서 알랑방귀 뀌던 쌍둥이 두년들이
같잖지도 않은 빽과 김연경 자기가 보기엔
그냥 딱 국내에서 우쭈쭈 해주는 실력으로
지들 세상인거 마냥 안하무인 개 좆같은 짓거리 하길래
정신 차리라고 불러서 기강 한번 잡아 줬더만
대놓고 기분 나쁘다 티내며 표정 씹창 내더니
SNS로 돌려까기 하면서 여론전 하려는거 보고
원래 성격 같아서는 똥간에 두년들 가둬두고
귀싸대기 후려치면서
"씨발 꼽으면 너네 엄마 부르던가"
시전하고 싶은거 팀 분위기 때문에 꾸욱 참은게 아닐까?
라는 지극히 김연경 시점에서 바라본 내 생각임
암만 쌍둥이가 국내에서는 잘하고 인기있다해도
김연경 발톱만큼도 안되지
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