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head pushes for waiver of some COVID-19 vaccine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in bid to broaden access (msn.com)
흑재앙이 코로나 백신과 관련 의료기기들에 관한 특허들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결의안을 밀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WHO의 특허저작권법의 Emergency License 조항을 발동해 코로나 관련 특허들을 풀어서 백신 부족으로 허덕이는 국가들에게 자체적으로 백신 생산을 가능케 하자는 주장이지.
다만 이로 인한 기술 유출을 우려하는 제약업체들의 반발과 해당 국가들의 반대가 거세질 게 분명하고, 또한 백신이 시급한 상당수의 제3국가들은 애초에 관련 산업이 미약한 관계로 딱히 도움이 안 될 거라는 관점도 존재한다. 게다가 현재 백신 생산 중인 업체들도 근본적인 재료 부족에 시달리는데, 특허만 풀어준다고 정말 백신 생산량이 유의미하게 늘어날지도 미지수.
뭣보다 흑재앙이 주장해서 그런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지만, 결국은 중국만 좋은 일 시켜주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
쟤가 한다고 하면 쫌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