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님들!
나는 사기, 폭력으로 인해 죽음을 당합니다, 나의 금융 사정을 철저히 조사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1년 2월 5일 아침 인천터미널 가는 11시 버스로 갔는데 점심도 못 먹고 오후 8시까지 붙잡혀 있었습니다.
1톤 트럭 다 썩은 거 강제로 대출받아 산 겁니다, 강제로 말입니다.
그리고 다른 것에도 싸인을 많이 했습니다. 아마 싸인을 백번 이상 한 것 같습니다. 손가락에 쥐가 왔으니까요.
(중략)
온몸에 문신을 한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상태에서 싸인을 하라 해서 여기저기 엄청나게 싸인을 했습니다.
(후략)
-60대 피해자 A 씨의 유서 중에서
출처: https://news.v.daum.net/v/20210512070039470
진짜 멍청해서 힘밖에 못쓰는 머저리들이 할 수있는게 저딴짓...